마산 코오롱하늘채 퍼스트클래스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이 호텔식으로 진화하고 있다. 부동산 업계는 코로나19가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의 호텔식 진화 촉매 역할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생활 반경이 줄어들고 멀리 나가지 않고도 주거지 내에서 즐길 수 있는 여가 활동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게다가 특정 커뮤니티 시설이 아파트 단지의 차별화된 강점으로 작용하면서 아파트 고급화에 한몫해 가치 상승을 이끌 것이라는 실수요자들의 기대도 높기 때문이다. 호텔식 아파트의 대표적인 커뮤니티 시설로는 조식 서비스를 들 수 있다. 바쁜 현대인을 위해 수도권 최고급 아파트에서 제공되는 조식 서비스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모양새다. 또한 수영장을 들 수 있다. 아파트 수영장은 프리미엄급 아파트에서 선보이던 대표적 커뮤니티 시설이지만, 최근에는 호텔식에 발맞춰 인피니티 풀(수영장 안에 들어갔을 때 그 끝이 지평선과 맞닿아 있는 것처럼 보이는 수영장)로 바뀌는 추세다. 마산 지역 최초로 조식 서비스와 인피니티 수영장을 모두 갖춘 호텔식 아파트가 공급, 주목받고 있다. 1군 건설사인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하는 마산해양신도시의 ‘마산 코오롱하늘채 퍼스트클래스’가 주인공이다. 마산해양신도시는 전국 첫 디지털자유무역지역 사업추진과 마산역 복합환승센터와 부전-마산 복선전철사업이라는 교통 호재까지 더해져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이곳에 오션뷰 초고층 호텔식 아파트가 들어서는 것이다. ‘마산 코오롱하늘채 퍼스트클래스’는 (가칭)마산원도심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에서 시행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지만 현재 최단기로 1차 조합원 모집을 마감하는 등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또한 44층 초고층 오션뷰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평당 800만원 이라는 합리적인 분양가를 자랑한다. 사업지는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지하 2층~지상 44층으로 건설된다. 가장 선호도가 높은 전 세대 84㎡ 타입으로 총 478세대가 건설되며, 84A타입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서재가 따로 마련돼 있다. 84B타입은 T자형 넓은 주방이 돋보이는 구조다. 2km 이내 공원, 마트, 병원, 백화점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도심지이자 3.15대로 진입이 용이해 시내 이동 시 접근성이 우수하며, 남해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인접지역으로 이동하기도 편리하다. 출처 : 국토일보(http://www.ikld.kr)